아이돌 가수 광희에 이어 웹예능으로 인기몰이 중인 '네고왕 2'의 진행을 맡은 방송인 장영란이 첫 광고 촬영에 기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장영란은 오늘(7일)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 방송하는 평범한 주부였어요. 고정(프로그램) 하나에 너무너무 감사해하며 열심히 하는, 아이들 키우고 내조하고 살림하는, 방송은 하지만 평범한 주부였어요"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사실 욕심 없었어요. 욕심 내봤자 내 것이 아니면 안 주는 법. 본인만 괴롭지요. 그래서 제 삶에 감사해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튀는 일 하지만 평범한 주부. 그런 저에게 요새 꿈에서나 경험할 법한 감사한 일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네요"라며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툭하면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 나요"라고 본인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영란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애 첫 광고를 찍는 날"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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