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종도(인천)=강영국 기자]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 39)가 강제 출국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는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쓰고 많은 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600만원 대 에르메스 버킨백도 눈에 띄었다. 조금 후덕해진 모습의 에이미는 공항에 모인 취재진에 잠시 당황한 모습이었으나,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 출국장을 나서며 손을 흔들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가볍게 손인사도 했다.
에이미는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은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고 답하며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에이미는 2015년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출국 후 입국 금지됐다.
지난 2017년 10월 20일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 차 5일간의 체류 승인을 받아 잠시 입국하기도 했다.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 39)가 강제 출국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는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쓰고 많은 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600만원 대 에르메스 버킨백도 눈에 띄었다. 조금 후덕해진 모습의 에이미는 공항에 모인 취재진에 잠시 당황한 모습이었으나,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 출국장을 나서며 손을 흔들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가볍게 손인사도 했다.
에이미는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은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고 답하며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에이미는 2015년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출국 후 입국 금지됐다.
지난 2017년 10월 20일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 차 5일간의 체류 승인을 받아 잠시 입국하기도 했다.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쓴 에이미.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이 눈에 띈다. 1600만원 대로 알려졌다.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에이미가 한가득 짐과 함께 입국하고 있다.
↑두 손 모으고 고개 숙인 에이미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 참석 차 잠시 입국한 에이미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 참석 차 잠시 입국한 에이미
↑에이미가 취재진을 행해 인사하고 있다.
↑취재진의 질문에 머리를 만지는 에이미
↑에이미는 새 출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재진의 요청에 가볍게 손 인사를 하는 에이미
[sumur@mkinternet.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