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정주천 셰프에 이별을 통보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정주천 셰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천 셰프는 “살이 빠진 것 같다.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인다”라면서도 “그런데 얼굴이 그늘이 좀 져 보인다”고 박연수를 걱정했다.
이에 박연수는 “그때 남이섬 갔다 온 뒤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저는 아무래도 주천 씨처럼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이들이 방송 같이 나온 것도 보고, 아이들이 항상 저를 응원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서운한 가보다. 엄마를 뺏길까봐”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듣고 생각을많이 했다. 지아, 지욱이를 제가 혼자서 키우는데 엄마마저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면 자기들이 또 그렇게 될까봐”라며 아이들을 생각에 새로운 사랑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연수의 진심에 정주천 셰프는 “연수 씨의 결정 이해한다”며 그를 다독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정주천 셰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천 셰프는 “살이 빠진 것 같다.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인다”라면서도 “그런데 얼굴이 그늘이 좀 져 보인다”고 박연수를 걱정했다.
이에 박연수는 “그때 남이섬 갔다 온 뒤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저는 아무래도 주천 씨처럼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이들이 방송 같이 나온 것도 보고, 아이들이 항상 저를 응원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서운한 가보다. 엄마를 뺏길까봐”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듣고 생각을많이 했다. 지아, 지욱이를 제가 혼자서 키우는데 엄마마저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면 자기들이 또 그렇게 될까봐”라며 아이들을 생각에 새로운 사랑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연수의 진심에 정주천 셰프는 “연수 씨의 결정 이해한다”며 그를 다독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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