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향한 곧은 사랑 "같이 있고 싶어서"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을 향한 마음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 정해라(신세경 분)를 향한 문수호(김래원 분)의 애틋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라는 포토그래퍼를 섭외하기 위해 슬로베니아로 향한 해라가, 우연히 수호를 만나게 됐고, 사진을 핑계로 오붓한 여행을 함게 했다. 이윽고 수호는 혼자왔다며 해라에게 "잘 됐네, 더 좋은 남자 만날 기회가 생긴 거니까"라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수호는 손이 차가웠던 해라를 생각하며 직접 찍어준 사진들과 함께 장갑 선물을 전했고, "나는 포토그래퍼가 아니고, 한번도 결혼한 적도 없다"는 수호의 비밀 고백을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라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하룻밤을 재운 수호는 해라에게 "같이 있고 싶어서"란 고백을 하면서 직진 사랑을 선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