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연산군 역 물망에 올랐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동건이 '7일의 왕비'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일주일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 이역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이동건은 연산군 역을 제의 받았다.
이 작품은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 PD와 최진영 작가가 작업한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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