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우주소녀 다영 “빚만 13억 정도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다영이 가족사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MC그리, 샤넌, 이수민, 신동우,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다영은 “부모님이 2006년도에 이혼 하셨다. 아버지가 빚을 되게 많이 졌는데 엄마 이름으로 해놓고 이혼을 했고, 당시 빚만 12억, 13억 정도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다영은 지난 2007년 제주도 집이 물에 반쯤 잠긴 것을 언급하며 “태풍이 와서 하루동안 발목에 올 때까지 물을 퍼냈다. 119에 전화해서 물품도 받았더”라고 담담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