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칼에 찔려 “오랫동안 버텼으니 이제 좀 쉬겠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칼에 찔려 위기에 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차건우(김범 분)이 바이러스를 해체하는 최태평(이원종 분)을 지키기 위해 칼에 찔려 쓰러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태평은 바이러스를 해체 한 후 칼에 맞은 차건우에게 다가가 “이제 다 끝났다. 조금만 더 버텨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건우는 초점 없는 눈빛으로 “아주 오랫동안 버텼다. 이젠 좀 쉬겠다”고 말한 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에 최태평은 “안 된다. 건우야. 정신차려라”라며 오열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