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뮤비 통해 절제된 연기력 맘껏 표출

에릭남,
가수 에릭남의 두 번째 싱글앨범 ‘괜찮아 괜찮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괜찮아 괜찮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인트로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에릭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또한 갑자기 흐릿한 화면으로 전환되어,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의 영상이 추억처럼 쏟아져 나온다. 이 과정에서 에릭남은 절제된 연기력으로 슬픈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괜찮아 괜찮아’는 에일리, 김종국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뮤지션 겸 감독 조브라운이 연출한 작품으로 이별의 아픔과 시간이 흐를수록 추억을 미화시키는 복잡한 감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오는 5일 ‘괜찮아 괜찮아’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