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폭로 사건’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31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부선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정부와 공무원들의 외면”이라며 “관할구청과 서울시청의 외면은 정말 너무 절망적이었다.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들(정부와 공무원들)은 국민에게 친절한 법, 따뜻한 법, 착한 법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주민 자치일이라며 외면했다”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나라를. 관할구청과 정부와 공무원들은 국민들의 분노와 절규에 귀를 귀울여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지난 9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일부 세대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했다. 난방비리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관리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입주민의 열량계 조작 의혹은 무혐의로 처리됐다.
한편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함께 KBS-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한다.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김부선은 31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부선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정부와 공무원들의 외면”이라며 “관할구청과 서울시청의 외면은 정말 너무 절망적이었다.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들(정부와 공무원들)은 국민에게 친절한 법, 따뜻한 법, 착한 법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주민 자치일이라며 외면했다”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나라를. 관할구청과 정부와 공무원들은 국민들의 분노와 절규에 귀를 귀울여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지난 9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일부 세대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했다. 난방비리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관리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입주민의 열량계 조작 의혹은 무혐의로 처리됐다.
한편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함께 KBS-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한다.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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