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국민 악녀 이유리 대상 손에 넣을수 있을까?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MBC공개홀에선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MBC는 이날 대상을 100% 시청자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주요부문에서 공동 수상을 배제합니다.
대상 후보에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마마'의 송윤아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으로 열연해 국민악녀로 사랑받은 이유리는 올해 MBC연기대상의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로 손꼽힙니다.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왔다 장보리'는 올해 MBC 최고의 히트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오연서보다 악역을 맡은 이유리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간 악역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는 2009년 '선덕여왕'의 미실 고현정 정도다. 이유리가 고현정에 이어 악역 연기로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지닌달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막장드라마의 필수 요소인 '악녀들'을 주제로 극 중 악녀 캐릭터 분석과 흥행요소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 연민정 역의 배우 이유리부터 '최강 악덕 시어머니' 역할의 일인자 배우 박원숙까지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 악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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