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이슈] 초신성 잔해서 미스터리 천체 발견 '대박'…바깔라란·컬러 테라피란·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컬러 테라피란' '바깔라란'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초신성의 잔해에서 미스터리 천체가 발견됐습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우주전문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국제전파천문학연구센터(ICRAR) 서호주대학(UWA) 연구소 지오반나 잔나르도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초신성 1987A 속에서 중성자별(또는 펄서)로 여겨지는 천체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초신성은 사실상 별이 죽어가는 모습을 뜻하지만 은하보다 더 밝아졌다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어두워지며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초신성이라 불리며, 우주 팽창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열쇠로 알려졌습니다.
400여년 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 1987A의 잔해에서 미지의 방사선이 발견됨에 따라 이는 초신성 폭발의 흔적에서 생성되는 중성자별일 수 있어 천문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87년 2월에 출현한 초신성 1987A는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 은하라는 왜소 은하 속 독거미 성운 근처에 있는 초신성 잔해입니다.
이는 중성자별의 강한 자기장 주위로 부는 펄서풍 성운일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함께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토비 포터 박사는 전파 관측으로 볼 수 있는 초신성 폭발(SN 1987A)의 비대칭 형태에 관한 풀리지 않은 비밀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초신성 폭발이 비대칭 형태로 일어나는 것을 재현하기 위해 주위 가스 조성의 조건을 바꾸는 것으로 펼쳐지는 충격파의 입체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 충격파의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초신성 잔해가 형성되는 구조나 초신성 폭발의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 바깔라란
바깔라가 화제입니다.
바깔라는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를 뜻합니다.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이탈리아의 전통 식재료로 유명합니다.
바깔라를 이용한 요리도 이탈리아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합니다. 나폴리에서만 365가지의 조리법이 있다고 할 정도로 바깔라를 이용한 요리 종류가 많습니다.
소금에 절여 말리는 염장건조 방식은 대구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깔라는 프레이크처럼 조각조각으로 얇게 떨어지는 생선살과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 강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단백질,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3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 역시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컬러 테라피란
컬러 테라피란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입니다.
치료 방법은 인간이 색채에 자극을 받아 어떤 반응을 하는 동안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진단합니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로 빨강, 노랑, 파란색을 사용해 진단하며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증이 '책이음'으로 변경됩니다.
22일 문화체육부는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하던 통합도서회원증 명칭을 '책이음'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 이유에 대해 "기존 명칭이 기억하기 어렵고 디자인도 동일해 참여 도서관별로 맞춤형 이용증 제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이번에 명칭변경과 더불어 상징물인 BI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국민 공모로 '책이음'을 공공 도서관 통합 이용증 명칭으로 선정하고 책이음 BI를 활용해 도서관별로 자유롭게 이용증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이음 디자인표준길잡이'를 만들어 지난 2일 참여 도서관에 배포했습니다.
현재 책이음 서비스는 8개 지방자치단체의 295개 도서관이 참여해 13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존 통합도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는 책이음 이용증을 다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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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초신성의 잔해에서 미스터리 천체가 발견됐습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우주전문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국제전파천문학연구센터(ICRAR) 서호주대학(UWA) 연구소 지오반나 잔나르도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초신성 1987A 속에서 중성자별(또는 펄서)로 여겨지는 천체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초신성은 사실상 별이 죽어가는 모습을 뜻하지만 은하보다 더 밝아졌다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어두워지며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초신성이라 불리며, 우주 팽창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열쇠로 알려졌습니다.
400여년 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 1987A의 잔해에서 미지의 방사선이 발견됨에 따라 이는 초신성 폭발의 흔적에서 생성되는 중성자별일 수 있어 천문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87년 2월에 출현한 초신성 1987A는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 은하라는 왜소 은하 속 독거미 성운 근처에 있는 초신성 잔해입니다.
이는 중성자별의 강한 자기장 주위로 부는 펄서풍 성운일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함께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토비 포터 박사는 전파 관측으로 볼 수 있는 초신성 폭발(SN 1987A)의 비대칭 형태에 관한 풀리지 않은 비밀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초신성 폭발이 비대칭 형태로 일어나는 것을 재현하기 위해 주위 가스 조성의 조건을 바꾸는 것으로 펼쳐지는 충격파의 입체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 충격파의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초신성 잔해가 형성되는 구조나 초신성 폭발의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 바깔라란
바깔라가 화제입니다.
바깔라는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를 뜻합니다.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이탈리아의 전통 식재료로 유명합니다.
바깔라를 이용한 요리도 이탈리아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합니다. 나폴리에서만 365가지의 조리법이 있다고 할 정도로 바깔라를 이용한 요리 종류가 많습니다.
소금에 절여 말리는 염장건조 방식은 대구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깔라는 프레이크처럼 조각조각으로 얇게 떨어지는 생선살과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 강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단백질,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3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 역시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컬러 테라피란
컬러 테라피란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입니다.
치료 방법은 인간이 색채에 자극을 받아 어떤 반응을 하는 동안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진단합니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로 빨강, 노랑, 파란색을 사용해 진단하며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증이 '책이음'으로 변경됩니다.
22일 문화체육부는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하던 통합도서회원증 명칭을 '책이음'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 이유에 대해 "기존 명칭이 기억하기 어렵고 디자인도 동일해 참여 도서관별로 맞춤형 이용증 제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이번에 명칭변경과 더불어 상징물인 BI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국민 공모로 '책이음'을 공공 도서관 통합 이용증 명칭으로 선정하고 책이음 BI를 활용해 도서관별로 자유롭게 이용증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이음 디자인표준길잡이'를 만들어 지난 2일 참여 도서관에 배포했습니다.
현재 책이음 서비스는 8개 지방자치단체의 295개 도서관이 참여해 13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존 통합도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는 책이음 이용증을 다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컬러 테라피란' '바깔라란'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변경' '컬러 테라피란' '바깔라란'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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