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성수 “효도행사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김성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양의 생활을 전했다.
김성수는 전처의 사망 사고와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딸과 살 수 없었던 그는 1년 전부터 혜빈양과 뒤늦게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가 지인과 식당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 활동을 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예전에는 효도행사를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이런 행사라도 있으니까 기분 좋게 간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가장과 아빠의 삶과 관련해 “정말 힘들다. 하지만 어떡하겠나. 내가 손을 놓을 수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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