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24)에 대해 측근들이 탄원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연 측근들은 8일 법원에 이지연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일 첫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거의 일주일 만에 이뤄진 일이라 눈길을 끈다.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탄원서가 제출된 게 맞다. 사건에 대한 정황과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지인들이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성문과는 다른 성격의 문서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은 지난 10월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와 함께 사생활 동영상으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공동공갈)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달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에서 첫 공판이 열렸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이병헌이 피해자 신분 증인으로 참석해 비공개로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한편 세 사람에 관한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연 측근들은 8일 법원에 이지연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일 첫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거의 일주일 만에 이뤄진 일이라 눈길을 끈다.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탄원서가 제출된 게 맞다. 사건에 대한 정황과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지인들이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성문과는 다른 성격의 문서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은 지난 10월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와 함께 사생활 동영상으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공동공갈)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달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에서 첫 공판이 열렸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이병헌이 피해자 신분 증인으로 참석해 비공개로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한편 세 사람에 관한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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