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2살 연하와 7일 화촉 밝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박광현(37)이 결혼한다.
박광현이 7일(오늘) 오후 6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는 교육계 종사자로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 둘은 올해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했다”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고,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도 끌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축가를 부른다.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까지 국내에서 보낸 뒤 12월 말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광현 축하드려요” “박광현 예비신부 보고싶다” “박광현 드디어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