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피노키오’ 김영광이 박신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범조(김영광 분)는 몸이 아픈 인하(박신혜 분)를 위해 엄마 찬스를 썼다.
이날 범조의 엄마 로사(김해숙 분)는 아들에게 “엄마 찬스 안 쓸 것 같더니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범조는 “인하 때문”이라면서 “지금 인하가 조금 아프다. 내가 부탁한 물건은 다 가지고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 기자실에는 여러 남자들이 새 이불과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잔뜩 가지고 들어왔다. 이는 기자실의 환경 탓에 감기에 걸린 인하를 위한 것들이었다.
로사는 인하에게 인사를 건네며 “이런 거 싫어하는 스타일인거 알지만”이라고 했다. 하지만 인하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새 이불과 난로를 보며 감탄해 로사를 황당하게 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 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범조(김영광 분)는 몸이 아픈 인하(박신혜 분)를 위해 엄마 찬스를 썼다.
이날 범조의 엄마 로사(김해숙 분)는 아들에게 “엄마 찬스 안 쓸 것 같더니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범조는 “인하 때문”이라면서 “지금 인하가 조금 아프다. 내가 부탁한 물건은 다 가지고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 기자실에는 여러 남자들이 새 이불과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잔뜩 가지고 들어왔다. 이는 기자실의 환경 탓에 감기에 걸린 인하를 위한 것들이었다.
로사는 인하에게 인사를 건네며 “이런 거 싫어하는 스타일인거 알지만”이라고 했다. 하지만 인하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새 이불과 난로를 보며 감탄해 로사를 황당하게 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 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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