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 김태우 부인 폭언에 우울증 상담까지…'충격'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메건리 측은 "위약금 등 대부분 조항이 소속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가수에게 부담을 지웠다"며 "소속사의 동의로 해외 스케줄을 진행했지만 뮤지컬 '올슉업' 출연 계약을 일방적으로 맺었다. 뮤직컬 계약 때는 은행계좌 개설 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건리 측은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건리 측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언어폭력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 경영진인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과의 비전문적인 경영과 소통 문제에 심각함을 느끼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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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메건리 측은 "위약금 등 대부분 조항이 소속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가수에게 부담을 지웠다"며 "소속사의 동의로 해외 스케줄을 진행했지만 뮤지컬 '올슉업' 출연 계약을 일방적으로 맺었다. 뮤직컬 계약 때는 은행계좌 개설 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건리 측은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건리 측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언어폭력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 경영진인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과의 비전문적인 경영과 소통 문제에 심각함을 느끼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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