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이제훈에게 가슴 절절한 부탁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이선에게 “난 네가 포기가 안 된다”면서 “백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사회질서를 송두리째 깨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는 허망한 꿈 따위 꾸지 말라”면서 “애비와 약조해줄 수는 없겠니”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선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영조는 “우리에게는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이선에게 “난 네가 포기가 안 된다”면서 “백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사회질서를 송두리째 깨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는 허망한 꿈 따위 꾸지 말라”면서 “애비와 약조해줄 수는 없겠니”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선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영조는 “우리에게는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