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송종국과의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8월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박잎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다”며 “송종국이 날 데려다 주고 집에 갔는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그 뒤로 같이 살았다”며 동거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박잎선 송종국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송종국, 엄청 솔직하다” “박잎선 송종국, 되게 적극적인 성격이네” “박잎선, 송종국이랑 서로 마음에 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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