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갓’이 새 MC로 가수 김소정을 확정지었다.
25일 CJ E&M은 “‘오 마이 갓’의 새 MC로 김소정이 낙점됐다. 김소정은 Mnet ‘슈퍼스타K 2’에서 출연, 카이스트를 졸업한 재원에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스님과 신부, 목사님까지 ‘3님’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인들의 고통과 상처를 어루만지는 토크쇼로, 김소정은 고성국 MC와 함께 진행을 맡아 속세의 고민에 대한 종교인들의 지혜로운 처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소정은 “조금 긴장되지만 가수가 아닌 MC 김소정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오 마이 갓’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종교인들도 새 멤버를 영입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tvN 제작진은 “종교인들의 토크쇼인 만큼, 속세와 구분된 느낌을 주고자 화이트 톤으로 세트를 꾸미고, 구구절절한 속세의 사연을 전해줄 ‘세상의 입’으로 토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세상인을 대표하는 10명의 방청객이 각자 특화된 캐릭터로 나름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등 12월부터 새롭고 강력해진 ‘오 마이 갓’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개편된 ‘오 마이 갓’은 12월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5일 CJ E&M은 “‘오 마이 갓’의 새 MC로 김소정이 낙점됐다. 김소정은 Mnet ‘슈퍼스타K 2’에서 출연, 카이스트를 졸업한 재원에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스님과 신부, 목사님까지 ‘3님’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인들의 고통과 상처를 어루만지는 토크쇼로, 김소정은 고성국 MC와 함께 진행을 맡아 속세의 고민에 대한 종교인들의 지혜로운 처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소정은 “조금 긴장되지만 가수가 아닌 MC 김소정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오 마이 갓’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종교인들도 새 멤버를 영입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tvN 제작진은 “종교인들의 토크쇼인 만큼, 속세와 구분된 느낌을 주고자 화이트 톤으로 세트를 꾸미고, 구구절절한 속세의 사연을 전해줄 ‘세상의 입’으로 토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세상인을 대표하는 10명의 방청객이 각자 특화된 캐릭터로 나름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등 12월부터 새롭고 강력해진 ‘오 마이 갓’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개편된 ‘오 마이 갓’은 12월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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