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이 형제처럼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가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24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모세스(크리스찬 베일 분)가 이집트의 왕자로 자랄 수 있게 된 데에는 출생의 비밀이 담겨있다.
배급사는 “‘엑소더스’의 주인공 모세스는 이집트 왕궁에서 람세스와 함께 왕자로 자랐으나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게 된 후 40만 노예들을 위해 제국과 맞서 노예들을 자유로 이끄는 지도자가 되는 인물이다. 모세스가 히브리인 인 것이 밝혀지면서 친형제처럼 자란 람세스(조엘 에저튼 분)는 적으로 돌아서게 됐다”며 간략한 줄거리를 설명했다.
배급사는 모세스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람세스의 아버지 세티 1세는 파라오의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히브리인 민족들을 노예로 삼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학대했다. 또한 히브리인으로 태어난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모세스의 어머니는 아기를 살리기 위해 나일강에 띄워 보내게 되고 세티 1세의 여동생이 떠내려 온 모세스를 발견하여 키우게 된다. 그렇게 이집트 왕가에서 자라게 된 모세스는 자신도 이집트인으로 알고 람세스와 친형제처럼 자라게 된 것”이라 덧붙였다.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의 이야기를 다룬 ‘엑소더스’는 오는 12월3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4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모세스(크리스찬 베일 분)가 이집트의 왕자로 자랄 수 있게 된 데에는 출생의 비밀이 담겨있다.
배급사는 “‘엑소더스’의 주인공 모세스는 이집트 왕궁에서 람세스와 함께 왕자로 자랐으나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게 된 후 40만 노예들을 위해 제국과 맞서 노예들을 자유로 이끄는 지도자가 되는 인물이다. 모세스가 히브리인 인 것이 밝혀지면서 친형제처럼 자란 람세스(조엘 에저튼 분)는 적으로 돌아서게 됐다”며 간략한 줄거리를 설명했다.
배급사는 모세스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람세스의 아버지 세티 1세는 파라오의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히브리인 민족들을 노예로 삼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학대했다. 또한 히브리인으로 태어난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모세스의 어머니는 아기를 살리기 위해 나일강에 띄워 보내게 되고 세티 1세의 여동생이 떠내려 온 모세스를 발견하여 키우게 된다. 그렇게 이집트 왕가에서 자라게 된 모세스는 자신도 이집트인으로 알고 람세스와 친형제처럼 자라게 된 것”이라 덧붙였다.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의 이야기를 다룬 ‘엑소더스’는 오는 12월3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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