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이 배우 서예지, 허정도 주연의 ‘가봉’ 편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가봉’은 딸의 결혼식을 앞둔 한 여자의 이야기로 30여 년 전 자신이 일했던 곳을 찾아가 과거를 회상하며 1970년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다.
‘가봉’의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했던 배우 서예지가 주인공 경희 역을 맡았다. 경희는 양복점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돈을 벌어 야학에 다니는 등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는 이어 “서예지와 호흡을 맞출 배우로는 연극배우 허정도가 낙점됐다. 허정도는 연극계에 잔뼈가 굵은 배우로 최근 드라마 ‘밀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고,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첫 주연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밖에도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 중인 배우 박정수가 50대 경희로 등장하고, 배우 정호근, 조상기, 김선영 등이 양복점 직원들로 출연해 작품에 중량감을 더했다”며 덧붙였다.
이에 연출 장준호 PD는 “꿈꿔왔던 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페스티벌’의 마지막 이야기 ‘가봉’은 오는 12월7일 오후 12시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가봉’은 딸의 결혼식을 앞둔 한 여자의 이야기로 30여 년 전 자신이 일했던 곳을 찾아가 과거를 회상하며 1970년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다.
‘가봉’의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했던 배우 서예지가 주인공 경희 역을 맡았다. 경희는 양복점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돈을 벌어 야학에 다니는 등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는 이어 “서예지와 호흡을 맞출 배우로는 연극배우 허정도가 낙점됐다. 허정도는 연극계에 잔뼈가 굵은 배우로 최근 드라마 ‘밀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고,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첫 주연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밖에도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 중인 배우 박정수가 50대 경희로 등장하고, 배우 정호근, 조상기, 김선영 등이 양복점 직원들로 출연해 작품에 중량감을 더했다”며 덧붙였다.
이에 연출 장준호 PD는 “꿈꿔왔던 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페스티벌’의 마지막 이야기 ‘가봉’은 오는 12월7일 오후 12시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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