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니콜이 솔로가수로 돌아왔다. 카라로 활동할 때의 귀여운 매력은 그대로였지만 농염하면서 몽환적인 섹시미가 더해졌다.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First Romance)’에 이러한 니콜의 매력이 온전히 담겼다.
니콜은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First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니콜은 새빨간 입술과 긴 머리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에 올라 타이틀 곡 ‘마마(Mama)’를 선보였다.
자신을 예쁘고 귀엽다고 강조하던(프리티걸), 남자를 유혹하며 엉덩이를 흔들던(미스터) 때 보다 한층 성숙한 느낌이 가미된 무대였다. 니콜은 무대를 마친 후 “솔로가수로서 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다”며 “솔로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 누가 날 봐도 ‘니콜이 솔로도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로활동의 목표를 설명했다.
니콜은 카라 탈퇴 후 뉴욕에서 음악 공부를 다시 했다. 발성부터 안무까지 기초부터 다시 다졌다. 이 과정에 도움을 준 인물이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프레지(Luam Keflezgy)다.
니콜은 “루암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댄스 수업 시간 외에도 본인이 강의를 맡은 수업에 나를 따로 불러 춤을 더 출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항상 연락하며 가르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루암은 ‘마마’ 안무 구성에도 참여했다. 니콜은 안무에 대해 “무대 위에서 이동이 많다. 내가 남자댄서를 불러내며 유혹하는 장면이 중요하다”고 포인트를 설명하며 “한 마디로 내가 여왕이다. 이런 나의 모습이 새롭기 때문에 신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타이틀 곡 ‘마마’는 엄마 몰래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가는 여자의 응큼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프레지(Luam Keflezgy)와 제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가 참여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큰 규모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노센트?’ ‘7-2=오해’ ‘조커’ ‘러브’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동료 가수들의 도움도 많았다.
니콜은 ‘이노센트’ 작사를 가수 에릭남과 함께 했다. 니콜은 “2번 트랙인 타이틀 곡 앞에 배치되는 만큼 내용의 연결성을 고려했다. 사랑이 뭔지 알고 싶은, 남자를 사랑하는 감정을 알아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면서 “작사를 도와준 에릭남,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피카의 김보아 모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친구들”이라고 밝혔다.
‘7-2=오해’에서 랩을 맡은 인피니트 동우도 절친한 사이다. 니콜은 “동우에게 피처링 해달라고 장난처럼 말했는데 곡을 받고 보니 동우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진지하게 부탁했다”고 동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니콜은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다. 처음인 만큼 애정도 듬뿍 쏟았다. 이번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이다. 많은 사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니콜은 노래부터 의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여전히 탄탄한 그의 복근처럼 솔로여가수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까. 니콜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가진 가수가 되고 싶다”며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았다. 한 세대를 풍미했던 톱여가수 이효리처럼 독보적인 솔로여가수가 되고 싶은 속마음이 담긴 말이었다.
/사진 유용석 기자
가수 니콜이 솔로가수로 돌아왔다. 카라로 활동할 때의 귀여운 매력은 그대로였지만 농염하면서 몽환적인 섹시미가 더해졌다.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First Romance)’에 이러한 니콜의 매력이 온전히 담겼다.
니콜은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First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니콜은 새빨간 입술과 긴 머리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에 올라 타이틀 곡 ‘마마(Mama)’를 선보였다.
자신을 예쁘고 귀엽다고 강조하던(프리티걸), 남자를 유혹하며 엉덩이를 흔들던(미스터) 때 보다 한층 성숙한 느낌이 가미된 무대였다. 니콜은 무대를 마친 후 “솔로가수로서 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다”며 “솔로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 누가 날 봐도 ‘니콜이 솔로도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로활동의 목표를 설명했다.
니콜은 카라 탈퇴 후 뉴욕에서 음악 공부를 다시 했다. 발성부터 안무까지 기초부터 다시 다졌다. 이 과정에 도움을 준 인물이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프레지(Luam Keflezgy)다.
니콜은 “루암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댄스 수업 시간 외에도 본인이 강의를 맡은 수업에 나를 따로 불러 춤을 더 출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항상 연락하며 가르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루암은 ‘마마’ 안무 구성에도 참여했다. 니콜은 안무에 대해 “무대 위에서 이동이 많다. 내가 남자댄서를 불러내며 유혹하는 장면이 중요하다”고 포인트를 설명하며 “한 마디로 내가 여왕이다. 이런 나의 모습이 새롭기 때문에 신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타이틀 곡 ‘마마’는 엄마 몰래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가는 여자의 응큼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프레지(Luam Keflezgy)와 제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가 참여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큰 규모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노센트?’ ‘7-2=오해’ ‘조커’ ‘러브’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동료 가수들의 도움도 많았다.
니콜은 ‘이노센트’ 작사를 가수 에릭남과 함께 했다. 니콜은 “2번 트랙인 타이틀 곡 앞에 배치되는 만큼 내용의 연결성을 고려했다. 사랑이 뭔지 알고 싶은, 남자를 사랑하는 감정을 알아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면서 “작사를 도와준 에릭남,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피카의 김보아 모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친구들”이라고 밝혔다.
‘7-2=오해’에서 랩을 맡은 인피니트 동우도 절친한 사이다. 니콜은 “동우에게 피처링 해달라고 장난처럼 말했는데 곡을 받고 보니 동우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진지하게 부탁했다”고 동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니콜은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다. 처음인 만큼 애정도 듬뿍 쏟았다. 이번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이다. 많은 사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니콜은 노래부터 의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여전히 탄탄한 그의 복근처럼 솔로여가수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까. 니콜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가진 가수가 되고 싶다”며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았다. 한 세대를 풍미했던 톱여가수 이효리처럼 독보적인 솔로여가수가 되고 싶은 속마음이 담긴 말이었다.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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