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곡 ‘살고싶다’ 셀프 홍보에 나섰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신곡'살고 싶다' 뮤비 거시기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홍보를 안하는 만큼 페친 여러분들의 초전사적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노래 좋은 건 이미 소문 나는 듯 하니...느림과 여유의 미학으로 뒷심을 질러 보자구요”라며 신곡 ‘살고 싶다’를 홍보했다.
이어 그는 “아무튼 몇 달 고생한 끝에 신곡이 나오니 맘이 너무 너무 개운하고 행복합니다(근데 12월에 신곡 또 낼 거에요. 그간 밀린 거 계~속 내려구요). 역시 가수는 신곡 내고 노래하고 공연 할 때가 제일로 행복이죠”라며 컴백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법륜스님이 이사장님으로 계신 평화재단 창립1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아 기쁜 맘으로 갔더랬습니다. 노래도 했고요. 제가 관객 모독했습니다. 분위기상 노래를 안하는 게 나을 듯 하다고 주최 측에 말씀드렸는데 한 곡 끝나고 가열찬 앵콜까지..많이 웃겨도 드리고..신앙드립으로. 평화와 통일에 관한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고 놀랐습니다. 너무도 미래지향적이시면서 현실을 직시하시고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되기를 말씀하시는데 정말 공감이 되고 희망도 생기고 말씀 듣는 내내 소름이..통일과 평화를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은 끝나고 손잡고 다 같이 통일노래 하는 장면입니다. 법륜스님 웃음이 아이 같으시죠? 보기만 해도 맘에 평안이 오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들도 많이들 오셨고..저도 어머님이 목사님이라고 하니까 다들 웃으시드라구요들. 이번 주일에는 꼭 교회 가야죠. 장훈이가 혹시..?하시면서 불안해 하실까봐. 아멘입니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지었다.
사진 속에는 법륜스님의 손을 맞잡고 점프 하듯 뛰고 있는 김장훈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그는 깔끔한 정장차림에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뜻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8일 정오 ‘살고 싶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살고 싶다’는 그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제목 그대로 삶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가수 김장훈이 신곡 ‘살고싶다’ 셀프 홍보에 나섰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신곡'살고 싶다' 뮤비 거시기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홍보를 안하는 만큼 페친 여러분들의 초전사적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노래 좋은 건 이미 소문 나는 듯 하니...느림과 여유의 미학으로 뒷심을 질러 보자구요”라며 신곡 ‘살고 싶다’를 홍보했다.
이어 그는 “아무튼 몇 달 고생한 끝에 신곡이 나오니 맘이 너무 너무 개운하고 행복합니다(근데 12월에 신곡 또 낼 거에요. 그간 밀린 거 계~속 내려구요). 역시 가수는 신곡 내고 노래하고 공연 할 때가 제일로 행복이죠”라며 컴백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법륜스님이 이사장님으로 계신 평화재단 창립1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아 기쁜 맘으로 갔더랬습니다. 노래도 했고요. 제가 관객 모독했습니다. 분위기상 노래를 안하는 게 나을 듯 하다고 주최 측에 말씀드렸는데 한 곡 끝나고 가열찬 앵콜까지..많이 웃겨도 드리고..신앙드립으로. 평화와 통일에 관한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고 놀랐습니다. 너무도 미래지향적이시면서 현실을 직시하시고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되기를 말씀하시는데 정말 공감이 되고 희망도 생기고 말씀 듣는 내내 소름이..통일과 평화를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은 끝나고 손잡고 다 같이 통일노래 하는 장면입니다. 법륜스님 웃음이 아이 같으시죠? 보기만 해도 맘에 평안이 오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들도 많이들 오셨고..저도 어머님이 목사님이라고 하니까 다들 웃으시드라구요들. 이번 주일에는 꼭 교회 가야죠. 장훈이가 혹시..?하시면서 불안해 하실까봐. 아멘입니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지었다.
사진 속에는 법륜스님의 손을 맞잡고 점프 하듯 뛰고 있는 김장훈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그는 깔끔한 정장차림에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뜻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8일 정오 ‘살고 싶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살고 싶다’는 그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제목 그대로 삶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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