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마라톤 비결 공개?…“50분안에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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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자신만의 마라톤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아이의 아빠인 션과 세 쌍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일국과 션은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2인용 유모차 두 개에 세 쌍둥이를 태웠고, 션은 자신이 특별 제작한 유모차에 네 명의 아이들을 태웠다.

이어 션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빠른 스피드를 뽐냈다. 비법을 묻는 말에 그는 “마라톤을 50분 이상하게 되면 아이들이 질문이 많아지고, 지루해한다”면서 “ 때문에 50분 안에 마라톤을 끝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마라톤은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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