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미숙과 장미희가 우연히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정시내(이미숙 분)와 고연화(장미희 분)이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화는 아이를 뺏긴 황망함에 홀로 강가를 거닐었다. 그러던 중 또 한번 우연히 시내와 마주치게 됐다.
자식 때문에 속상했던 시내와 자식이 없어 속상한 연화는 함께 술을 마시며 서로를 달랬다. 시내는 자신의 곤궁함을 털어놓으며 “세상에 어떻게 덕을 쌓으면 사모님처럼 살 수 있을까” 라며 연화를 위로했다.
이에 연화는 “그래도 전 자식이 셋이나 있는 것이 부럽다”며 “내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서로를 보듬던 두 사람은 만취한 남자들과 시비가 붙었고, 함께 싸워 도망쳤다. 그리곤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슬픔을 털어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정시내(이미숙 분)와 고연화(장미희 분)이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화는 아이를 뺏긴 황망함에 홀로 강가를 거닐었다. 그러던 중 또 한번 우연히 시내와 마주치게 됐다.
자식 때문에 속상했던 시내와 자식이 없어 속상한 연화는 함께 술을 마시며 서로를 달랬다. 시내는 자신의 곤궁함을 털어놓으며 “세상에 어떻게 덕을 쌓으면 사모님처럼 살 수 있을까” 라며 연화를 위로했다.
이에 연화는 “그래도 전 자식이 셋이나 있는 것이 부럽다”며 “내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서로를 보듬던 두 사람은 만취한 남자들과 시비가 붙었고, 함께 싸워 도망쳤다. 그리곤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슬픔을 털어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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