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브래드 피트·로건 레먼 “한국 음식은 최고다”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한국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영화 ‘퓨리’ 홍보차 내한한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퓨리’ 레드카펫 행사에서 세계적인 배우인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인 로건 레먼이 모습을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해 “무척 즐겁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많은 팬들이 몰린 것에 대해 로건 레먼은 “전혀 몰랐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드 카펫의 행사가 끝나고 리포터 손한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탱크 장면을 찍을 때 “안에서 냄새가 엄청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는 누나 팬층이 두터운 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묻자 로건레먼은 “솔직히 나이는 상관 없다”며 “모든 여성들을 사랑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리포터가 선물로 준비한 꿀떡을 맛있게 먹으며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손에서 놓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음식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