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악플러 수사 요청” 강력대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불거진 수지 악플러 사건이 방송됐다.
이날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 협박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악플러의 신원은 전혀 모르고 있으며 현재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경찰서 측은 “현재 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수사 과정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악플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모욕행위, 욕설을 했다. 1년 이하 징역,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당 악플러는 수지의 트위터에 꾸준히 악성 댓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사고가 나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