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난리치는 김나운에 울분을 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딸 열무(백진희 분)가 있는 인천지검에 찾아와 난리를 치는 명숙(김나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비에서 소리치는 명숙을 본 열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녀를 막는다. 자신을 만류하는 열무 앞에서 명숙은 “오늘따라 애가 왜 이럴까”라며 “무슨 딸내미가 이렇게 막무가내냐”고 소리친다.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운 명숙은 열무의 이끌림에 어쩔 수 없이 끌려 나간다. 가는 중에서도 명숙은 “아프다. 나쁜년. 독하고 싸가지 없다”고 욕을 한다.
이에 열무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제발 신경 꺼라”라고 하자, 명숙은 “본인 할 일만 따박따박 잘 사니까 좋냐”며 “네 동생은. 네 동생은 가엽지도 않냐”고 악을 친다.
그런 명숙을 보던 열무는 “엄마 나 엄마 자식 아니냐”고 소리친다. 그런 열무의 뒷모습을 본 명숙은 “엄마 간다”는 말을 남긴 채 차에 오른다.
자신을 바라보는 동치에게 열무는 “우리 엄마 조울증이시다. 지금은 조증이라서 그런다”고 털어놓은 뒤 사라졌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딸 열무(백진희 분)가 있는 인천지검에 찾아와 난리를 치는 명숙(김나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비에서 소리치는 명숙을 본 열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녀를 막는다. 자신을 만류하는 열무 앞에서 명숙은 “오늘따라 애가 왜 이럴까”라며 “무슨 딸내미가 이렇게 막무가내냐”고 소리친다.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운 명숙은 열무의 이끌림에 어쩔 수 없이 끌려 나간다. 가는 중에서도 명숙은 “아프다. 나쁜년. 독하고 싸가지 없다”고 욕을 한다.
이에 열무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제발 신경 꺼라”라고 하자, 명숙은 “본인 할 일만 따박따박 잘 사니까 좋냐”며 “네 동생은. 네 동생은 가엽지도 않냐”고 악을 친다.
그런 명숙을 보던 열무는 “엄마 나 엄마 자식 아니냐”고 소리친다. 그런 열무의 뒷모습을 본 명숙은 “엄마 간다”는 말을 남긴 채 차에 오른다.
자신을 바라보는 동치에게 열무는 “우리 엄마 조울증이시다. 지금은 조증이라서 그런다”고 털어놓은 뒤 사라졌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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