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윤박·박형식 ‘3인3색 러브라인’ 시작

가족끼리 왜 이래, 3남매 러브라인 ‘개봉박두’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 씨 집안 3남매의 3인3색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30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강심(김현주 분)은 문태주(김상경 분)의 비서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차강심이 포기하고 사표를 쓰도록 꼬투리를 잡거나 불가능한 업무를 주지만, 아랑곳 않고 자신의 업무를 척척 해냈다.

강서울(남지현 분)은 차순봉(유동근 분)을 위해 샀던 신발을 찾으러 윤은호(서강준 분)을 찾아가고, 윤은호는 12년 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서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윤은호는 차달봉(박형식 분)에게 서울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말하고 차달봉은 강서울이 윤은호와 같이 있음을 알고 그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차달봉은 윤은호에게 강서울을 향한 마음을 들켰다.

한편 차강재(윤박 분)를 데릴사위로 맞으려는 권원장(김일우 분)의 주선으로 차강재는 허양금(견미리 분), 권효진(손담비 분) 모녀와 함께 음악회에 가게 됐다. 같은 시각 이영진(이서윤 분)은 차강재의 집으로 찾아가 식구들과 마주치게 됐다.

잊어버린 줄 알았던 새 신발을 윤은호로부터 돌려받은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신발을 주며 차순봉에게 신겨드리게 했다. 차달봉은 헤진 아버지의 신발을 보며 새삼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을 갖게 됐다. 강서울이 차씨 집안에 들어오면서 차달봉의 변화의 시작을 예고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재미있더라.” “가족끼지 왜 이래, 세 커플 모두 특색있더라.” “가족끼리 왜 이래,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