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권재홍 부사장이 상암 신사옥시대 개막과 관련해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권 부사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미디어 데이-브런치 in 상암 MBC’(이하 ‘미디어데이’)에서 “앞으로 MBC는 미디어허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신사옥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상암에 온 지 두 달이 됐는데 아직은 낯설다”며 말문을 연 권 부사장은 “신사옥에 담긴 철학은 소통이다. 먼저는 시청자와의 소통이고, 다음으로는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이 목표”라며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슬로건에 맞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콘텐츠 만드는 종사자들이 항상 대화하고 좋은 결과물을 양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소도 많이 마련했다”며 “최첨단 방송 시설도 내세울 만한 점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장비들에 투자를 많이 했다.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결정한 것”이라고 신사옥에 대해 설명했다.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콘텐츠 왕국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힌 권 부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방송사가 되고 싶다”며 “이미 중국 현지에서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제 2의 한류붐을 이루고 있다. 서로 포맷을 협의하며 더 많은 현지 작업을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MBC는 오는 9월1일부터 일산·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시대를 맞이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권 부사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미디어 데이-브런치 in 상암 MBC’(이하 ‘미디어데이’)에서 “앞으로 MBC는 미디어허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신사옥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상암에 온 지 두 달이 됐는데 아직은 낯설다”며 말문을 연 권 부사장은 “신사옥에 담긴 철학은 소통이다. 먼저는 시청자와의 소통이고, 다음으로는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이 목표”라며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슬로건에 맞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콘텐츠 만드는 종사자들이 항상 대화하고 좋은 결과물을 양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소도 많이 마련했다”며 “최첨단 방송 시설도 내세울 만한 점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장비들에 투자를 많이 했다.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결정한 것”이라고 신사옥에 대해 설명했다.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콘텐츠 왕국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힌 권 부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방송사가 되고 싶다”며 “이미 중국 현지에서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제 2의 한류붐을 이루고 있다. 서로 포맷을 협의하며 더 많은 현지 작업을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MBC는 오는 9월1일부터 일산·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시대를 맞이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