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사랑’ 공효진이 이사간다는 조인성의 말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에서 지해수(공효진 분)은 오피스텔로 집을 옮긴다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말에 약간 짜증을 부렸다.
이날 장재열은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가 마감돼 곧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이사? 뭐 이사?”라며 어이없다는 듯 쳐다봤다.
이내 장재열은 글을 쓰기 위해 짐을 챙겨 오피스텔로 향했고, 지해수는 문을 쾅 닫고 들어가며 불만을 표시했다. 침대에 누운 지해수는 뒤척이다 핸드폰을 켜고 “내가 별나도 너무 별난 인간을 만난거지? 짜증나. 보고 싶다. 그립고”라며 말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에서 지해수(공효진 분)은 오피스텔로 집을 옮긴다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말에 약간 짜증을 부렸다.
이날 장재열은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가 마감돼 곧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이사? 뭐 이사?”라며 어이없다는 듯 쳐다봤다.
이내 장재열은 글을 쓰기 위해 짐을 챙겨 오피스텔로 향했고, 지해수는 문을 쾅 닫고 들어가며 불만을 표시했다. 침대에 누운 지해수는 뒤척이다 핸드폰을 켜고 “내가 별나도 너무 별난 인간을 만난거지? 짜증나. 보고 싶다. 그립고”라며 말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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