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요계 '14살 차이'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년 가까이 인터넷을 달궜던 f(x) 설리(20)와 다이나믹듀오 최자(34)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자 역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히며 설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자는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로 불거진 지 무려 11개월 만의 입장 표명이다. 이에 대해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장 발표의 변을 전했다.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서 교제하고 있다.
현재 설리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심신이 지쳐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psyon@mk.co.kr
가요계 '14살 차이'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년 가까이 인터넷을 달궜던 f(x) 설리(20)와 다이나믹듀오 최자(34)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자 역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히며 설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자는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로 불거진 지 무려 11개월 만의 입장 표명이다. 이에 대해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장 발표의 변을 전했다.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서 교제하고 있다.
현재 설리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심신이 지쳐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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