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오연서가 딸, 김지영 앞에서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8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가 장비단(김지영 분)을 데리고 떠나려는 도혜옥(황영희 분)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혜옥은 “너와 비단이, 민정(이유리 분)이 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뿐이다”라며 비단을 데리고 떠날 결심을 장보리에게 전했다.
이에 장보리는 “비단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도혜옥에게 반발했고 비단이에게 “부모를 찾아도 기쁘지가 않다. 속이 아프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비단과 보리는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쏟아내며 슬픈 현실을 위로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8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가 장비단(김지영 분)을 데리고 떠나려는 도혜옥(황영희 분)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혜옥은 “너와 비단이, 민정(이유리 분)이 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뿐이다”라며 비단을 데리고 떠날 결심을 장보리에게 전했다.
이에 장보리는 “비단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도혜옥에게 반발했고 비단이에게 “부모를 찾아도 기쁘지가 않다. 속이 아프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비단과 보리는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쏟아내며 슬픈 현실을 위로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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