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밀실 화재 사건 피해자 효진 씨의 시신에 의혹이 발견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밀실 화재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밀실 화재 사건을 담당한 검사는 “전면이 모두 불에 탄 시체의 뒷부분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사진을 봤더니 앞면과 달리 전혀 타지 않았다. 불에 민감한 뒷 머리카락이 타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신에 브래지어가 위로 올라가 있었고, 모든 시신의 모습을 봤을 때 그가 화재 전부터 이 자세로 누워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전문가들은 “숨을 쉬였다면 기도에 이산화탄소의 흔적이 보여야 한다. 하지만 그런 흔적이 전혀 없고, 고열에 사망했다고 보기에는 피부의 화상 흔적이 너무 미미하다. 또 살아있을 때 화상을 입으면 물집이 생기거나 하는 생활반응의 흔적도 전혀 없다”고 말하며 “이 사건은 시신의 상태가 단순 사고로 보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프로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밀실 화재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밀실 화재 사건을 담당한 검사는 “전면이 모두 불에 탄 시체의 뒷부분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사진을 봤더니 앞면과 달리 전혀 타지 않았다. 불에 민감한 뒷 머리카락이 타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신에 브래지어가 위로 올라가 있었고, 모든 시신의 모습을 봤을 때 그가 화재 전부터 이 자세로 누워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전문가들은 “숨을 쉬였다면 기도에 이산화탄소의 흔적이 보여야 한다. 하지만 그런 흔적이 전혀 없고, 고열에 사망했다고 보기에는 피부의 화상 흔적이 너무 미미하다. 또 살아있을 때 화상을 입으면 물집이 생기거나 하는 생활반응의 흔적도 전혀 없다”고 말하며 “이 사건은 시신의 상태가 단순 사고로 보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프로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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