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뜨거운 여름만큼 ‘핫’ 했던 가요계였다. 걸스데이를 시작으로 각자만의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들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이에 MBN스타는 그들의 활동과 활약상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지난 7월 3일 정오 정규 3집 타이틀 곡 ‘레드 라이트’(Red Light)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을 본격화했던 에프엑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를 필두로 여름 걸그룹 대전 선봉장으로 나섰다.
타이틀 곡 ‘레드 라이트’는 강렬한 에너지와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그들은 유니크한 퍼포먼스는 물론 양쪽이 다른 눈 화장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걸스데이는 상큼한 섹시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7월 14일 공개된 ‘달링’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을 가사에 담아냈다. 티저를 통해 멤버들이 비키니 자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썸씽’을 통해 아찔한 섹시를 보여줬던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 상큼한 모습을 표현,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은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기존의 섹시미도 물론 조금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7월 21일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를 발매했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작품이다.
‘터치마이바디’는 씨스타 멤버들의 각선미를 비롯 씨스타의 전매특허 ‘건강한 섹시미’에 펑키함이 더해져 음악 팬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다. 여름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비비드톤의 컬러감을 바탕으로 씨스타 멤버들과 김보성, 전현무, 노홍철이 한 여름 밤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터치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스티는 7월 28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핫 베이비’(HOT BABY)를 발매했다. 베스티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단옆차기가 선사한 타이틀곡 ‘핫 베이비’와 ‘롤러걸’을 기존 발표됐던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연애의 조건’, ‘두근두근 리믹스’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베스티 특유의 상큼 발랄함과 보디라인을 살리는 아찔한 댄스들은 삼촌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걸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가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포미닛의 현아는 섹시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원숭기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현아”라는 노래가사 붙여 ‘섹시=현아’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핫펠트로 나온 예은은 원더걸스 활동 당시 보여줬던 대중적인 곡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락발라드 스타일의 곡을 채택, 소울감이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지난 7월 3일 정오 정규 3집 타이틀 곡 ‘레드 라이트’(Red Light)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을 본격화했던 에프엑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를 필두로 여름 걸그룹 대전 선봉장으로 나섰다.
타이틀 곡 ‘레드 라이트’는 강렬한 에너지와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그들은 유니크한 퍼포먼스는 물론 양쪽이 다른 눈 화장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걸스데이는 상큼한 섹시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7월 14일 공개된 ‘달링’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을 가사에 담아냈다. 티저를 통해 멤버들이 비키니 자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썸씽’을 통해 아찔한 섹시를 보여줬던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 상큼한 모습을 표현,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은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기존의 섹시미도 물론 조금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7월 21일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를 발매했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작품이다.
‘터치마이바디’는 씨스타 멤버들의 각선미를 비롯 씨스타의 전매특허 ‘건강한 섹시미’에 펑키함이 더해져 음악 팬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다. 여름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비비드톤의 컬러감을 바탕으로 씨스타 멤버들과 김보성, 전현무, 노홍철이 한 여름 밤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터치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스티는 7월 28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핫 베이비’(HOT BABY)를 발매했다. 베스티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단옆차기가 선사한 타이틀곡 ‘핫 베이비’와 ‘롤러걸’을 기존 발표됐던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연애의 조건’, ‘두근두근 리믹스’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베스티 특유의 상큼 발랄함과 보디라인을 살리는 아찔한 댄스들은 삼촌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걸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가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포미닛의 현아는 섹시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원숭기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현아”라는 노래가사 붙여 ‘섹시=현아’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핫펠트로 나온 예은은 원더걸스 활동 당시 보여줬던 대중적인 곡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락발라드 스타일의 곡을 채택, 소울감이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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