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썰렁한 부장님이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같이 썰렁한 개그를 하고 리액션을 바라는 부장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녀는 “정말 힘들다. 3년 동안 시달리다 보니 회사에 가기 싫어질 정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부장님은 “김 과장이 제일 좋다. 반응을 너무 잘해줘서 기뻤는데 김 과장이 싫다고 하니 너무 힘들다. 오히려 내가 회사에 가기 싫고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모두 들은 현영은 “고민이 아니다. 이런 것도 아니면 부장님 삶이 우울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장님은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보약을 사줄 수가 없어서 내가 개그를 하는 것이다. 나의 개그를 보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같이 썰렁한 개그를 하고 리액션을 바라는 부장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녀는 “정말 힘들다. 3년 동안 시달리다 보니 회사에 가기 싫어질 정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부장님은 “김 과장이 제일 좋다. 반응을 너무 잘해줘서 기뻤는데 김 과장이 싫다고 하니 너무 힘들다. 오히려 내가 회사에 가기 싫고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모두 들은 현영은 “고민이 아니다. 이런 것도 아니면 부장님 삶이 우울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장님은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보약을 사줄 수가 없어서 내가 개그를 하는 것이다. 나의 개그를 보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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