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편의점 나들이에 한껏 들떠…“해외 첫 외출” 고백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룸메이트’ 찬열이 첫 해외 외출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5회에서는 대만 여행을 하는 조세호, 찬열, 이소라, 홍수현, 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 앞을 점령한 팬을 피해 조세호와 함께 겨우 외출한 찬열은 “정말 해외에 나와서 이렇게 외출한 것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편의점이라도 나온 것이 신기하다”며 소소한 외출에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인증샷 찍어줄게”라고 말하며 찬열의 사진을 찍었다.

평범한 외출조차 쉽지 않은 찬열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아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