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최종병기 활’, ‘타워’, ‘코리아’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김태성 감독은 한국의 전통 음계가 아닌 17~8세기 클래식에서 모티브를 차용, 체코 현지에서 150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명량’의 영화음악 완성도를 높였다.
구루지마 등장 신에서는 브라스의 압도적 선율로 전율을 더했으며 고뇌하고 번민하는 이순신 장군의 감정은 스트링 선율로 표현해 몰입을 높였고 해상 전투 신에서는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스펙터클함을 강조했다.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배우 최민식과 연기파 배우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등이 합세한 ‘명량’은 한국영화의 흥행역사를 갈아치우며 순항중이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최종병기 활’, ‘타워’, ‘코리아’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김태성 감독은 한국의 전통 음계가 아닌 17~8세기 클래식에서 모티브를 차용, 체코 현지에서 150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명량’의 영화음악 완성도를 높였다.
구루지마 등장 신에서는 브라스의 압도적 선율로 전율을 더했으며 고뇌하고 번민하는 이순신 장군의 감정은 스트링 선율로 표현해 몰입을 높였고 해상 전투 신에서는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스펙터클함을 강조했다.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배우 최민식과 연기파 배우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등이 합세한 ‘명량’은 한국영화의 흥행역사를 갈아치우며 순항중이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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