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엄지원을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엄지원이 영화 ‘소녀’’(제작 청년 필름)를 차기작으로 최종 선택했다.
그간 영화 ‘똥개’ ‘페스티발' '불량남녀’ ‘박수건달’ 등에 출연,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까지 수상한 그녀가 지난 5월 29일 결혼한 뒤 영화로 다시 복귀할 전망이다.
영화 소녀는 ‘천하장사 마돈나’,’페스티발’을 연출 했던 이해영 감독이 4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으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호러 서스펜스물이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 엄지원과 이해영 감독은 영화 ‘페스티발’에 이어 ‘소녀’까지 두 작품을 같이하게 됐다 며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해영 감독이 시나리오 초기 단계부터 학교 교장 역할은 엄지원을 염두해 두고 썼다”고 전했다.
매 캐릭터마다 열연을 펼쳐온 엄지원은 교장 역할로 파격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기품과 지성을 갖춘, 모든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학교의 비밀에 접근할 수록 점점 돌변하는 인물. 강렬한 카리스마와 과감한 명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화 ‘소녀’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8월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kiki2022@mk.co.kr
배우 엄지원을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엄지원이 영화 ‘소녀’’(제작 청년 필름)를 차기작으로 최종 선택했다.
그간 영화 ‘똥개’ ‘페스티발' '불량남녀’ ‘박수건달’ 등에 출연,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까지 수상한 그녀가 지난 5월 29일 결혼한 뒤 영화로 다시 복귀할 전망이다.
영화 소녀는 ‘천하장사 마돈나’,’페스티발’을 연출 했던 이해영 감독이 4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으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호러 서스펜스물이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 엄지원과 이해영 감독은 영화 ‘페스티발’에 이어 ‘소녀’까지 두 작품을 같이하게 됐다 며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해영 감독이 시나리오 초기 단계부터 학교 교장 역할은 엄지원을 염두해 두고 썼다”고 전했다.
매 캐릭터마다 열연을 펼쳐온 엄지원은 교장 역할로 파격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기품과 지성을 갖춘, 모든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학교의 비밀에 접근할 수록 점점 돌변하는 인물. 강렬한 카리스마와 과감한 명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화 ‘소녀’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8월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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