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명량'(김한민 감독)이 8월 15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명량’ 측은 2일 “오는 5일 한인 시사, 7일 현지인 시사를 각각 거쳐 8일 미국 LA CGV에서 단관 개봉을 한다”며 “이후 광복절인 8월 15일 미국 전역 30개 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상영될 ‘명량’의 제목은 제독, 함대 사령관을 뜻하는 ‘더 애드미럴’(The Admiral)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3일째인 지난 1일 전국 1301개 관에서 86만6850명의 관객을 모아 전날 기록한 자체 박스오피스 일일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관객수는 무려 227만7167명. 개봉 첫날 68만 관객을 모아 역대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운 ‘명량’은 둘째 날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평일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명량’은 1597년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명량'(김한민 감독)이 8월 15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명량’ 측은 2일 “오는 5일 한인 시사, 7일 현지인 시사를 각각 거쳐 8일 미국 LA CGV에서 단관 개봉을 한다”며 “이후 광복절인 8월 15일 미국 전역 30개 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상영될 ‘명량’의 제목은 제독, 함대 사령관을 뜻하는 ‘더 애드미럴’(The Admiral)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3일째인 지난 1일 전국 1301개 관에서 86만6850명의 관객을 모아 전날 기록한 자체 박스오피스 일일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관객수는 무려 227만7167명. 개봉 첫날 68만 관객을 모아 역대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운 ‘명량’은 둘째 날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평일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명량’은 1597년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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