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일 연예계 커플이 탄생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K(30 강윤성)가 일본 여배우와 결혼한다. 상대는 5년간 교제해온 인기 탤런트 세키네 마리(30)다.
스포츠닛폰은 30일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보도하면서 “K가 결혼 후에도 계속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세키네 마리는 미국 에머슨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아버지인 세키네 츠토무가 소속된 아사이 기획에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K-POP 팬이었던 세키네가 K의 단독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K가 군입대를 했지만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가족들의 응원도 두 사람이 결실을 맺는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8월 중 혼인신고를 한 후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는 2005년 일본에 진출한 오리콘 스타다. 일본에서 몇 차례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콘서트도 열었다. 일본 드라마 OST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오는 31일부터는 일본에서 전국투어를 열 계획이다.
happy@mk.co.kr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K(30 강윤성)가 일본 여배우와 결혼한다. 상대는 5년간 교제해온 인기 탤런트 세키네 마리(30)다.
스포츠닛폰은 30일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보도하면서 “K가 결혼 후에도 계속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세키네 마리는 미국 에머슨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아버지인 세키네 츠토무가 소속된 아사이 기획에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K-POP 팬이었던 세키네가 K의 단독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K가 군입대를 했지만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가족들의 응원도 두 사람이 결실을 맺는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8월 중 혼인신고를 한 후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는 2005년 일본에 진출한 오리콘 스타다. 일본에서 몇 차례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콘서트도 열었다. 일본 드라마 OST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오는 31일부터는 일본에서 전국투어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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