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특별상 영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간의 조건'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방영된 '자동차 없이 살기' '전기 없이 살기' '난방비 제로에 도전하기' 편이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특별상의 대상이 된 것.
'인간의 조건'은 빠르게 변해가는 속도에 맞춰 사느라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 현대인들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이 외에도 앞서 4월 휴스턴 국제 영화제 '리얼리티 프로그램상' 은상 수상과 5월에는 'AIBD World TV상 과학ㆍ환경 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6월에는 제2회 아시아 레인보우 TV어워즈 '인포테인먼트 예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더 다양한 영역으로 체험주제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방학을 맞아 남자와 여자 멤버들이 최초로 함께 하는 '여름특집-농촌봉사활동'편을 제작한다.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 것.
8월에는 여자 멤버들이 진행할 체험으로 현대인의 10명 중 6명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성 탈모와 심각한 피부 문제에 대해 자세히 다루면서, 체험의 영역을 사회 전반과 건강 문제에 까지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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