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기량 "연예계 러브콜 받은 적 있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응원단으로서 겪었던 고충을 이야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박기량은 “야구장에서 응원하면 밑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닭뼈와 토마토까지 맞은 적도 있다”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로 뽑힌 바 있는 박기량은 영화배우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 박기량은 “연예계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지만 치어리더 일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레이디제인과 지연, 배우 천이슬, 개그맨 김신영과 김나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여신특집’은 17일 밤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