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다음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와 미팅…'윤아·천우희 NO!'
'심은경''노다메 칸타빌레''윤아 고사''천우희'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고사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노다메 칸타빌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심은경의 소속사와 제작사가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번 주 중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 할 것"이라며 "촬영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심은경은 지난 5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지만, 영화 스케줄 탓에 출연을 고사했었습니다.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 측에서 출연을 제안하긴 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심은경이 캐스팅된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이 하반기 말로 미뤄지면서 제작사 측으로부터 다시 제안을 받았다"며 "제작사와 미팅 후에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편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과 관련하여 "천우희는 현재 영화 '손님' 촬영 중이다. 팬분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다메 역을 제안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은경''노다메 칸타빌레''윤아 고사''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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