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괜찮았는데···" 속마음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정소라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비정상회담’에서 정소라는 “미국에 살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패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MC 전현무가 “이국주에게도 질문해 달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으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들과 정소라, 개그우먼 이국주가 찬반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