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거미가 단독 콘서트 ‘폴 인 어쿠스틱(Fall in Acoustic)’을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거미는 지난 6월, 약 4년 만에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를 발매해 정상급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소극장 공연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이라는 이점을 살려 관객이 가수와 함께 음악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작은 카페에서 거미의 음악을 접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아늑한 공간을 연출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거미는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라 기쁘다.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처음 시도하는 어쿠스틱 공연인 만큼 내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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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지난 6월, 약 4년 만에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를 발매해 정상급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소극장 공연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이라는 이점을 살려 관객이 가수와 함께 음악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작은 카페에서 거미의 음악을 접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아늑한 공간을 연출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거미는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라 기쁘다.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처음 시도하는 어쿠스틱 공연인 만큼 내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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