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탐스런 탕수육 데이트 '무슨 사이?'

'육지담 허인창'

'쇼미더머니3' 미녀 여고생 래퍼 육지담과 래퍼 허인창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가운데, 둘의 탕수육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는 참가자들이 7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솔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육지담은 "전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이며,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세 육지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허인창과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육지담은 "'쇼미더머니2'가 끝난 후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 찾았다. 그래서 배웠다"며 사제지간을 맺게 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무대에서 우월한 랩 실력을 뽐내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올패스' 합격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한편, 허인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서 탕수육을 먹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육지담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사이좋은 사제지간임을 인증했습니다.

허인창은 한국 힙합 1세대 래퍼로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01년 당시 13살이던 빅뱅 멤버 지드래곤(G-Dragon)을 발굴해 최연소 래퍼로 데뷔시켰습니다.

육지담 허인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육지담 허인창 허인창 대단한 사람이구나" "육지담 허인창 지드래곤을 발견한 사람이 허인창이었네!" "육지담 허인창 육지담 랩 진짜 잘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