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유세윤 음주운전 자숙 사건 “과부하가 최악의 주사로”

[MBN스타 대중문화부] ‘별바라기’에서 개그맨 유세윤이 과거 음주운전 자숙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유세윤은 과거 화제를 일으켰던 SNS 음주운전 자숙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유세윤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아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걸 하려고 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더라. 당시 왜 하기 싫은 일만 더 많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정신상태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하기 싫은 일로 느껴졌던 것 같다. 과부하가 최악의 주사를 나게 한 것 같다”고 당시의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와 달리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사는 게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전히 하기 싫은 일도 있지만 즐거운 게 8대2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함께 출연한 유세윤의 팬은 “처음에는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유세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최소한 그런 티가 났었는데, 어느 순간 모든 방송에서 하기 싫어하는 티가 나기에 위험하다 생각했었다. 무엇인가 쌓였다고 느꼈다”며 일찌감치 그의 상태를 직감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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