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너포위’ 안재현이 다행히 생명을 구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 이명우) 1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 대신 괴한들에게 칼을 맞은 박태일(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박태일을 앞에 두고 서판석(차승원 분) 팀장과 팀원들이 걱정 담긴 말들을 나눴다. 이응도(성지루 분)은 “0.5cm만 칼이 더 들어갔어도 목숨이 위태로웠다는데 그래도 하늘이 도왔다”며 한숨을 지었다.
은대구(이승기 분)은 “꼭 잡자. 잡아서 반평생을 감옥 안에서 썩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범인의 체포 의지를 불태웠다.
곧이어 깨어난 박태일은 모두를 알아보며 “괜찮다”고 겨우 대답했고, 박태일의 파트너인 지국(박정민 분)은 그에게 “너 왜 미련하게 구냐. 칼은 왜 맞고, 펜던트 뺏기면 뺏겼지, 왜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서 더 다쳤냐”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너포위’는 신참내기 형사 4인방이 한 팀을 이루어 진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박정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 이명우) 1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 대신 괴한들에게 칼을 맞은 박태일(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박태일을 앞에 두고 서판석(차승원 분) 팀장과 팀원들이 걱정 담긴 말들을 나눴다. 이응도(성지루 분)은 “0.5cm만 칼이 더 들어갔어도 목숨이 위태로웠다는데 그래도 하늘이 도왔다”며 한숨을 지었다.
은대구(이승기 분)은 “꼭 잡자. 잡아서 반평생을 감옥 안에서 썩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범인의 체포 의지를 불태웠다.
곧이어 깨어난 박태일은 모두를 알아보며 “괜찮다”고 겨우 대답했고, 박태일의 파트너인 지국(박정민 분)은 그에게 “너 왜 미련하게 구냐. 칼은 왜 맞고, 펜던트 뺏기면 뺏겼지, 왜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서 더 다쳤냐”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너포위’는 신참내기 형사 4인방이 한 팀을 이루어 진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박정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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