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유도여신’으로 거듭나…‘누르기’로 한판 승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유도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가족의 탄생’이란 주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이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유도 대결을 벌였다. 추사랑은 할아버지를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보여줘 유도에 재능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유도 대결 중 할아버지에게 삐진 추사랑에게 할아버지는 “사랑 선생님”하며 추사랑을 달래줬다.

추성훈은 인터뷰에서 “사랑이가 유도복을 입으면 싫어할 줄 알았다. 사랑이 생각보다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다”며 추사랑의 유도 솜씨를 은근히 자랑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